다람쥐쿠키
谷山浩子 - 海の時間(바다의 시간)

ずっときみと こうしたかった

줄곧 너와 이러고 싶었어


寒い夜にベッドの中で

추운 밤의 침대 안에서


頬と頬をくっつけあって

서로 뺨을 맞대고


雨の音を聴いているよ

빗소리를 듣고 있어




きみの中指にキスをして

너의 손가락에 키스하고


きみの髪に顔をうずめて

네 머리칼에 얼굴을 묻고


きみをほんとにダイスキだよ

너를 정말로 많이 사랑해


何度言っても言いたりない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해




あかりを消して 息をひそめて

불을 끄고 숨을 죽이면


はじまるよ 静かにね

고요히 시작할 거야


ぼくたちのベッドの船が

우리의 침대선이


今 すべりだした 時を超えて

지금 시간을 뛰어넘어 나아갔어




ごらん とてつもなく背の高い

저것 봐, 터무니없이 키가 큰


不思議な樹が 伸びていくのを

신비한 나무가 자라는 것을


不思議な樹の大森林が

신비한 나무의 큰 삼림이


胞子の雨を降らせている

포자의 비를 뿌리네




遠い昔の植物たちの

먼 옛날 식물들의


淡い夢が 空をうずめて

어슴푸레한 꿈이 하늘을 메우고


とても小さなぼくときみは

매우 작은 너와 난


空を見ている水の岸辺

물가에서 하늘을 바라봤어




それから時を さらにさかのぼり

그러고서 시간을 더욱 거슬러 올라가


たどりつく 船は今 海の底

지금 배는 바다 밑까지 도착했어


気の遠くなるような

멍해지는 듯한


長い長い 海の時間

길고 긴 바다의 시간




揺れる海百合 三葉虫

살랑이는 바다나리 삼엽충


ぼくときみの境目もなく

너와 난 경계도 없이


漂うだけ 無限の現在を

무한의 현재를 떠돌 뿐


どんな言葉もここにはない

어떤 말도 여기엔 없어




水が命を うみだすように

물이 생명을 낳듯


森が息をするように

숲이 숨을 쉬듯


星が生まれ死んでいくように

별이 태어나고 죽어가듯


ぼくたちは 恋をする

우리는 사랑을 하지




ずっときみと こうしたかった

줄곧 너와 이러고 싶었어


冷えた肩を手で温めて

식은 어깨를 손으로 데우며


もっともっと やさしくしたい

좀 더 많이 다정해지고 싶어


もっともっと 夢の中まで

좀 더 많이 꿈속에서




ずっときみと こうしたかった

줄곧 너와 이러고 싶었어


きみの髪に顔をうずめて

네 머리칼에 얼굴을 묻고


きみをほんとにダイスキだよ

너를 정말로 많이 사랑해


何度言っても言いたりない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해




ずっときみと こうしたかった

줄곧 너와 이러고 싶었어


きみの髪に顔をうずめて

네 머리칼에 얼굴을 묻고


きみをほんとにダイスキだよ

너를 정말로 많이 사랑해


何度言っても言いたりない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해






海の時間(바다의 시간)

谷山浩子 18th album (1991. 5. 21.)

<ボクハ・キミガ・スキ> track 10

(PONY CANYON, PCCA-00272)